이어폰은 보통 개인용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혼자만의 음악을 듣거나 연인, 친구와 한쪽씩 나눠 듣는 것이 최선이다. 이는 낭만적인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스테레오로 출력되는 음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이어폰의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어폰과 헤드폰이 출시돼 화제다. 2013 드라마 ‘학교’에서 선보였던 ‘스컹크주스 이어폰’이 바로 그것.
두 쌍의 이어폰의 접합부를 자석으로 만들어 탈착할 수 있게 만들어 이어폰을 가진 이들끼리 서로의 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여기에 최대 4명까지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와 무게로 설계된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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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컹크주스 측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해당 페이지(http://me2.do/xeqyQQXH)를 통해 스컹크주스 이어폰 인증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1등은 백화점 50만원 상품, 2등은 조용필 라인업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소닉 페스티벌 이용권, 3등은 스컹크주스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에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개성 있는 티셔츠와 퍼블로그 인화권을 증정하고 있다. 좋은 음질과 편리성을 겸비한 이 제품들은 인터넷 쇼핑몰 AK몰과 GS샵, 11번가 등의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