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화부]
바틀비와 바틀비들
엔리께 빌라-마따스|
320쪽|
소담
`바틀비 증후군`은 글을 쓰지 못하거나 결코 쓰지 않으려는 충동을 뜻한다. 바틀비 증후군에 걸려 절필한 작가들의 사연을 깊이있게 관찰, 주석을 다는 형식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소설.
행복을 찾아 떠난 길고양이 필루
소피 빈터|
280쪽|
책읽는수요일
엄마를 잃고 외로이 거리를 방랑하던 꼬마 고양이 필루. 거칠지만 자유로운 삶을 살던 그는 아름다운 길고양이 조세핀과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만나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다.
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조이스 캐럴 오츠|
312쪽|
비룡소
의문에 싸인 엄마의 실종사건을 좇는 열다섯 프란체스카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담아낸 심리 스릴러.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청소년 소설.
열일곱, 364일
제시카 워먼|
500쪽|
황금가지
미모, 부유함, 인기 등 모든 것을 갖춘 17세 엘리자베스는 18세 생일 직전 자신이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눈을 뜬다. 물질주의 시대를 향해 진정한 사랑과 치유의 의미를 묻는다.
▶ 관련기사 ◀☞[책꽂이] 아름다운 사람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