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전자 팔고 국민은행 사고

  • 등록 2007-01-17 오전 9:33:15

    수정 2007-01-17 오전 9:35:13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7분 현재 순매도 규모는 121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3억원 매수우위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1856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에 329억원의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제조업에서도 232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화학은 59억원, 금융은 5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삼성전자(005930)에 393억원 순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중공업도 매도 우위다.
 
이에 비해 국민은행(060000)과 GS는 각각 20억원, 15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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