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은 기아가 이달 19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대형 전동화 SUV(Sports Utility Vehicle) 모델로, 지난달 3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후 불과 8영업일 만에 계약 대 수 1만 대를 넘어서는 등 선풍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사전계약 성적으로 손꼽힌다.
현대캐피탈은 EV9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자금 사정과 이용 방식에 맞춘 임대와 할부 상품을 출시, 고객들의 합리적인 EV9 이용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캐피탈의 EV9 임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GS그룹 충전소(GS칼텍스, GS커넥트, 차지비)에서 1년 간 최대 3000kWh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일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낙스’로부터 내·외부 기본 세차는 물론 매트 세정, 휠 클리닝, 샤인 코팅 등 스페셜 케어 서비스 역시 5회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전 예약 열풍으로 인기가 입증된 EV9의 본격적인 출시를 맞아 전속 금융사로서 현대캐피탈만이 제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임대, 할부 상품 혜택을 마련했다”며 “월 납입금 부담을 한층 낮춘 자동차 금융상품과 함께, 실효성 높은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차종인 EV9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