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원 가량 상승 출발 1360원대 등락…위안화 약세+위험회피

글로벌 달러인덱스 107선 흐름 유지
중국 위안화 달러당 7.17위안대 등락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 1% 이내 하락
  • 등록 2022-11-22 오전 9:09:00

    수정 2022-11-22 오전 9:09: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6원 가량 올라 136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간밤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면서 107선에서 하락 전환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도 약세 흐름을 이어간 영향이다.

사진=AFP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전 거래일 종가(1354.7원)대비 6.85원 상승한 1361.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3원 오른 1361.0원에 시작한 뒤 6원 안팎의 상승폭을 나타내는 중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7선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갔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107.803을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경계감이 남아있지만,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존 유로화의 상승에 소폭 밀렸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53%,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 가량 오르는 중이다.

중국 위안화는 여전히 7.17위안대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이 중국 정부 방역완화 조치 기대감을 희석한 영향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위안대에서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국내증시도 1% 이내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60억원 가량 팔면서 전일 대비 0.3%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2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하면서 전일 대비 0.39%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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