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덱스터 등 '고요의 바다' 관련주 급락

[특징주]
  • 등록 2021-12-27 오전 9:38:18

    수정 2021-12-27 오전 9:47:48

사진=고요의 바다(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상승했던 종목들이 드라마 공개 후인 27일 급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전 거래일보다 4150원(9.22%) 하락한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206560)는 1650원(5.22%) 떨어진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위지윅튜디오는 최근 컴투스와 함께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정우성이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위지윅스튜디오와 고요의 바다 관련성이 부각됐다. 덱스터는 고요의 바다 시각특수효과(VFX)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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