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월드 클래스 아이돌 매드몬스터(Mad Monster) 커뮤니티 오픈

7일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 공개 앞두고 위버스 합류
18일까지 매드몬스터 커뮤니티 오픈 기념 이벤트
  • 등록 2021-07-05 오전 8:56:02

    수정 2021-07-05 오전 8:56: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035420)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352820)와 손잡고 만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5일 전 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월드 클래스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Mad Monster)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위버스는 올해 1억건 이상 다운 받은 K팝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라이브’와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합친 것으로, 네이버는 ‘위버스’ 운영사에 49% 지분(4100억 원 상당)을 투자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매드몬스터는 리더 겸 메인 보컬 탄, 리드 보컬 겸 메인 댄서 제이호로 구성된 2인조 보이그룹이다.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포켓몬스터’라 불리는 팬클럽이 60억 명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드몬스터는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내 루돌프’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했을 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음악 방송에서 압도적 실력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클럽 포켓몬스터의 기대에 부응하기도 했다.

매드몬스터는 오는 7일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나갈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매드몬스터는 위버스에 합류해 미공개 영상, 비하인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위버스는 매드몬스터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드몬스터 위버스에 해시태그(HI_with_MadMonster)를 입력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이나 이야기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매드몬스터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매드몬스터는 “글로벌 No.1 팬 플랫폼에 이제야 들어오게 됐다. 월드 클래스에 걸맞는 팬 커뮤니티를 찾느라 우리가 좀 늦었다”며, “앞으로 위버스를 통해 우리를 응원해 주고 있는 전 세계 60억 포몬이들과 재미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맥스, 에버글로우, 아이콘, 저스트비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글로벌 No.1 팬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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