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매로 나온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초월e편한세상 전용 85㎡ 물건 모습. 캠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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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초월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 85㎡가 감정가 2억5800만원에 주인을 찾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 전용 84㎡는 절반의 지분(42㎡)에 대해 감정가 8억5000만원에 공매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5~17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54건을 포함한 344억원 규모, 46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찰결과는 18일에 발표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14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 주요 매각예정물건(단위:㎡, 원, %, 자료: 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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