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의 날’은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창공의 꿈! 미래를 여는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유공자 50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항 구현 등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항공환경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확보와 항공대중화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