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이 실적 이끈다..매수↑-다이와

  • 등록 2011-03-10 오전 8:52:38

    수정 2011-03-10 오전 8:52:38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이와증권은 10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도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높였다.

다이와는 "LG화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리튬이온전지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용 유리기판에서부터 전자재료(I&E) 부문의 성장성에 몰려있지만, 석유화학 사업이 여전히 이익창출의 핵심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 호조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9% 상향 조정한다"면서 "이같은 재료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석유화학 업황 개선 및 합성 고무 수요 강세 등으로 올해 총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들어 사이클이 둔화될 우려가 있긴 하지만, 제품 다각화가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I&E 부문이 1분기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며 리튬이온전지부문의 성장성도 하반기 들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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