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화학, 철강, 조선 등의 상승폭이 크다.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도 대형주 위주로 사들이며 기관과 동반하는 모습이다.
그간 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나흘만에 다시 매수로 돌아서고, 기관도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어 내부 수급이 개선된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 조정을 가져왔던 미국 신용경색 우려를 덜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다음달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손들의 주식사자를 불러오고 있다.
기관은 14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대부분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조정폭이 컸던 중국관련주인 POSCO,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도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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