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ENT(대표 김동업)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달간 예매율을 기반으로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 공연 예매 순위를 조사한 결과, 주말에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대구공연이, 평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각각 1위로 나타났다.(금주 관람일 공연 기준)
연령대별 선호하는 공연도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파크ENT에서 판매중인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을 포함한 공연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예매율을 기반으로 연령대별로 가장 선호하는 공연을 집계한 결과, 10대가 가장 선호하는 공연은 ‘2007 세븐 콘서트747’로 나타났고, 2위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3위는 뮤지컬 ‘맘마미아’ 순으로 나타났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30~40대 여성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30대 연령층에서 2위를 차지한 공연은 뮤지컬 ‘올슉업’, 3위는 뮤지컬 ‘헤드윅’으로 나타났다. 또 40대 연령층에서 2위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대구공연, 3위는 뮤지컬 ‘올슉업’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