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네트웍스, 전기차 급속 충전업체 인수에 강세

  • 등록 2022-08-24 오전 9:04:54

    수정 2022-08-24 오전 9:06:0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네트웍스가 전기차 급속 충전업체를 인수하며 인프라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SK네트웍스(001740)는 전날보다 3.82% 오른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전기차 충전사업 투자’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이 전기차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 예정인 신규 법인(가칭 에스에스차저)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SK네트웍스는 총 728억원을 투자해 50.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에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도 참여해 최종 29.0%의 지분을 갖게 되며 에스트래픽도 지속적인 지분 보유를 통해 경영에 동참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의 전기차충전사업부는 현재 1100여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 급속충전 사업자로는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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