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웨이브는 C47인베스트먼트와 투자 펀드(웨이브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인 ‘젠틀맨’이다.
웨이브는 자체 투자금 및 펀드를 통해 젠틀맨 제작비 100% 투자를 결정했다.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