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부츠·방한화 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 부츠를 비롯해 방한 운동화 및 방한 실내화 등 약 26만 족의 물량을 준비해 기획특가로 판매한다.
패딩부츠가 각각 2만 9900원부터, 여성 롱부츠는 5만 9900원부터 판매하고 방한 실내화는 5900원부터 선보인다.
겨울왕국, 아이언맨, 터닝메카드, 요괴워치 등 아동용 인기 캐릭터를 담은 방한 슬리퍼는 1만3000원부터, 방한 부츠는 4만 7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허쉬파피, 브랑누아, 키즈모아 등 구두 브랜드샵(해당 점포에 한함)에서도 별도 행사장을 구성해 균일가 상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강아지 인형, 기능성 양말, 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측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방한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