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홀딩스, 급등..음식점업 진출에 액면분할까지

  • 등록 2014-09-23 오전 9:16:53

    수정 2014-09-23 오전 9:16:5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급등하고 있다. 주식 액면가 분할에 음식점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8.36%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해운홀딩스는 11월4일 서울 여의도동 한진해운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날 두 가지 주요 안건이 올라올 예정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음식점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액면가 2500원으로 주식분할하는 안건도 상정된다. 발행주식 총 수는 1302만906주에서 2604만1812주로 늘어난다.



▶ 관련기사 ◀
☞한진해운홀딩스, 11월4일 임시주총 소집..주식분할·정관변경 의결
☞한진해운홀딩스, 액면가 5000→2500원 주식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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