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TV, '대박영상' 인기

  • 등록 2014-05-26 오전 9:02:14

    수정 2014-05-26 오전 9:02: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의 모바일 IPTV인 U+HDTV에서 온라인 및 SNS 등에서 실시간으로 인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인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U+HDTV의 대박영상 메뉴에서 매일 60~70편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 서비스되고 있는 대박영상은 ▲오늘의 대박 ▲빵터짐 ▲감동 ▲황당 ▲기타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으며,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모바일 링크 방식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영상 전문 서비스 업체인 ‘팝콘TV’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 영상 큐레이터가 365일 24시간 상시 영상 검색 기록을 ▲화제성 ▲실시간성 ▲모바일 적절성 등의 엄격한 평가기준으로 분석하고, 화제가 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증해 제공한다.

이에 고객들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는 인기 영상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대박영상 메뉴를 통해 무료로 3분 내외의 짧지만 강렬한 인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통신사에 관계 없이 친구나 지인에게도 메시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 가능하다.

국내 모바일 IPTV 중 580만명의 최대 가입자와 170만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한 U+HDTV는 고객의 이용패턴을 보다 다양하게 분석해 대박영상에서 ▲대박 1분 ▲대박 주/월간 베스트 ▲공유 베스트 등을 올해 안에 제공한다. 향후 하위 메뉴가 아닌 브랜드로써 차별화시켜 고객 참여형 플랫폼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박영상 인기 감사 이벤트를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대박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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