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0포인트(0.16%) 내린 2015.6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독일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양적완화 종료 우려 완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힘이 됐다. 국내 증시도 이날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과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이 장초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막상 새 정부 출범일이 되자 차익매물도 일부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증권, 의료정밀,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종이목재, 화학 업종이 상승세로 출발했고, 운수장비,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업, 통신업, 음식료 등은 소폭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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