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쌍섶다리 설치과정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잊혀진 섶다리민요를 그대로 재현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8회째를 맞은 본 축제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간의 간격을 좁히며 지역경제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젊은 층에 외면을 받았던 기존 전통축제와 달리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행사는 11월 15일(토) 시상하며, 총 10명씩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를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 한우 바베큐를 공짜로 제공하는 초대형 토종한우 바비큐시식회와 추억의 고구마 감자 굽기, 소달구지 택시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전통축제가 중 • 장년층만을 위한 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다” 며 “전국한우사진촬영대회나 UCC공모전을 통해 각계 동호회와 대학동아리 등 젊은 층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1577-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