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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보령으로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부터 26일 일정으로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음악/머드물대포 등), 머드런(Mud run), 머드미용 등을 취재한다. 또 개화예술공원의 오석(烏石)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美親書刻)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인근 논산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총 4박 5일간 보령∼논산∼서울을 거치며 이들이 체험한 콘텐츠는 각자의 SNS 채널을 타고 전 세계에 확산함은 물론이다.
향후 공사는 4개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서도 국내·외 소셜네트워크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