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웨스팅하우스, 파산신청前 5590억 대출지원받을듯

  • 등록 2017-03-21 오전 7:33:33

    수정 2017-03-21 오전 7:33:3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일본 도시바가 소유하고 있는 미국 원자력발전사업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이 미국에서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진행하면서 금융기관들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자금(DIP) 대출을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현재 도시바는 금융회사와 투자은행(IB)들로부터 대출지원 제안을 받고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지원 규모는 5억달러(원화 약 5590억원)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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