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2%로 전월말(0.25%) 대비 0.03%포인트 낮아졌다. 전년동월(0.28%)보다는 0.06%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3월 중 발생한 신규연체액은 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같은 기간 9000억원 늘어난 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기업대출 연체율보다 낮은 0.23%를 기록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전월말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지만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보다는 높은 0.2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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