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이 중 4만2287건에 대해 사이트 폐지·삭제,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 규제 처리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신고했다.
특히 성매매 광고물에 게시된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를 감시하고 추가 증거 채집해 499건을 신고하고, 청소년 성매매 온상지로 알려져 있는 스마트폰 ‘랜덤 채팅 앱’을 감시해 총 1139건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올해 인터넷 시민감시단 8기로 활동할 시민 1000명을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기회가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 인정, 인센티브(문화상품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