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텍, 삼성 태블릿PC 확대 최대 수혜-키움

  • 등록 2010-12-15 오전 8:58:29

    수정 2010-12-15 오전 8:58:29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디스플레이텍(066670)에 대해 삼성전자 모바일 PC 점유율 확대의 최대 수혜업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형 LCD 모듈 제조 업체 디스플레이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넷북 등 모바일 PC로 제품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특히 전략적 고객사인 삼성전자 모바일 PC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CD 셀 절단 이후부터 모듈까지의 공정을 모두 소화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생산성 개선이 가능해 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텍은 12월부터 갤럭시탭용 LCD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며 "생산 능력이 확충되는 내년 1월 중반부터 실적이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1%, 90% 성장한 2751억원, 21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안정적 재무구조, 꾸준한 배당성향 등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