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직후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넷마블(251270)은 전 거래일보다 4.3%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6일 출시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세계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원작 이야기를 확장한 세계관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