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는 제조기업과 로봇자동화시스템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8억원이며 프로젝트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티라유텍은 와이지-원의 제조공정 로봇자동화시스템 전반을 구축한다. 현재 와이지-원에 구축한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연계,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와이지-원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고품질의 확보와 인간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세계 1위 절삭공구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제조 기업고객의 무인자동화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의한 구축, 운영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라며 “로봇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