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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40여개국 500명을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인천 부동산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부동산연맹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 경쟁 끝에 인천이 개최지로 확정됐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 부동산 리더들이 인천을 방문하는 만큼 숙박, 쇼핑, 관광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