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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악플러가 그에게 보낸 악성 메시지 내용 중 일부가 담겨 있었다. 악플러는 “단역이나 하는 XXX이 튀려고 X주접을 떠네. 좌빨 앞잡이 XXX”, “니 XX XX도 찢어봐야 정신차리지 X자식” 등의 심한 욕설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의성에 “신경 쓰지 마세요” “고소하세요” “힘내세요” 등의 위로와 격려가 담긴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의성은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에 직접 글을 남기며 이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한 두 번은 애교, 서 너 번은 지능 부족, 그 이상은 분탕이다. 그냥 마음속에 촛불 하나 딱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 주고 같이 투표장에 나가라. 그러면 이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다. 박빙인 게 열받지만 지금의 박빙이 쟤들 영혼까지 끌어 똘똘 뭉친 결과”라며 “더이상은 없음. 진짜 계속 맘 약한 소리 하면 쥐어박고 싶어지니까 딴딴하게 가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