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기업 육성 위한 지니포럼 스토리지 데모데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 주제…특별강연 등 진행
청년창업사관학교·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수상기업 등 참여
  • 등록 2021-09-30 오전 8:53:00

    수정 2021-09-30 오후 3:42: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와 오는 10월 1일까지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을 주제로 지니포럼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30일 지니포럼 스토리지 데모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에 따르면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국제행사인 제2회 지니포럼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우수 스타트업 IR피칭, 투자자 네트워킹 및 특별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수도권 기업 투자 집중화로 투자유치에 어려움 겪는 지역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연계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6개사가 참여한다. 먼저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추천받은 우수 스타트업 13개사 중 전문 투자자 심사를 통과한 인투시, 제이디에이엠, 2월대개봉 등 3개사가 발표를 한다.

두 번째 발표에는 지난 9월 2일 열린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빈센과 장려상을 수상한 리얼타임메디체크, 본선 진출기업 에이치지솔루션 등 지역 혁신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솔로몬 무스(Solomon Moos) 라 프렌치 테크 서울(La French Tech Seoul) 대표이사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과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임진석 굿닥 대표가 ‘스타트업의 스케일 업(Scale-up) IPO 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 사례를 공유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환경 변화는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스타트업 성장은 국가 경쟁력의 주요한 원천”이라며 “중진공은 지역 소재 혁신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자금·투자·수출 등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보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황만순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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