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월3일까지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수출 유망 품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T는 선정된 품목에 대해 시장성 테스트나 시험수출, 수출 정착 지원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도 활용한다. 농식품부·aT는 앞서 당조고추, 고구마가공제품, 발효현미, 새싹인삼, 찰보리, 소고버섯 등 12개 품목을 미래클 프로젝트에 포함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에 클 가능성이 큰 품목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