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차바이오텍이 일본 제약사와 4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차바이오텍(085660)은 전 거래일보다 3.90% 오른 1만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차바이오텍은 일본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자회사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3200만달러(약 43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E)와 배아세포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으로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는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총 1700만달러(약 23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