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개발자 신입·경력 공채 진행

  • 등록 2021-09-02 오전 8:43:26

    수정 2021-09-02 오전 8:43:2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웹툰은 이달 한 달간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진행되는 네이버웹툰의 마지막 공채 기회로 신입·경력 직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신입 공채 분야는 △백앤드(B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MLOps엔지니어 등 총 5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 화상 면접(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공채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며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데이터 엔지니어 등 총 7개 부문이다. 절차는 △지원서 접수 △전화면접 △1차 화상 면접(전화면접 합격자 대상)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공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유튜브 채널 EO에서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설명회에선 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실무진들이 직접 출연해 회사 비전과 현황, 개발 직무, 채용 절차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환경에서 통용되는 서버 공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웹툰 이미지 프로세싱’ 및 ‘자동채색 기술’ 등을 개발해 창작자 작업 효율을 높이고, AI기반의 불법 웹툰 유출자 감시 시스템 ‘툰레이더’도 활용하고 있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CTO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개채용을 준비하게 됐다”며 “네이버웹툰과 새로운 꿈을 꾸며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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