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7441억...전년比 71.7%↑

  • 등록 2021-08-12 오전 9:02:54

    수정 2021-08-12 오전 9:02:54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삼성화재가 상반기 7000억원대 순익을 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 74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7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1조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9조7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었다.

2분기 순익은 3126억원으로 전년대비 1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23억원으로 전년보다 1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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