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
8월 7~11일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서 개최
  • 등록 2015-02-28 오전 10:16:46

    수정 2015-02-28 오전 10:16:46

지난해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의 공연 모습(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세계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축제인 ‘2015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이하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열린다.

전세계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축제였던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레가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2013년에 11개국, 지난해엔 15개국에서 참가하며 국제적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과 이병우(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등 국내 유명대학 교수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음악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문화를 통한 도전’을 경험하게 하고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팝과 클래식 분야를 전공하거나 배우고 있는 10세 이상 30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다운증후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specialmusicfestival.com)를 통해 4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전체 참가자의 10%를 저소득층 발달장애인으로 선발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2-44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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