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청소년 안심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때 SK텔레콤이 구축한 국내외 200만여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유해정보를 식별해 자동으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유해물 차단 서비스가 신종 유해 콘텐츠 차단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단점을 개선했다. 국내 최다 수준의 유해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유해 콘텐츠의 99% 이상을 차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술적인 차단만으로 생길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게임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스마트폰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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