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전자·국민銀 매도..GS 매수

  • 등록 2006-03-10 오전 9:29:19

    수정 2006-03-10 오전 9:29:19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0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에 대해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도강도는 최근의 경우보다 다소 약화된 양상이다.

오전 9시23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서 각각 169억원과 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선물도 558계약 매도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155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업과 은행업도 45억원과 34억원 수매도다. 통신과 화학도 17억원과 12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외국인들은 서비스업종과 철강금속업종을 27억원과 25억원 순매수했다. 의료정밀업종에 대해서도 11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삼성전자(005930)가 43억원 순매도됐고 국민은행(060000)과 하이닉스도 35억원과 30억원 매도우위다. KT&G SK등이 2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KTF NHN 삼성전자우 대우증권등도 1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를 통해 GS(078930) LG전자 삼성테크윈 등이 10억원대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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