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 버스터스 엔터, 실적 예상치 하회…주가↓

  • 등록 2024-06-14 오전 8:17:16

    수정 2024-06-14 오전 8:17:1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데이브 &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Dave & Buster‘s Entertainment)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후 1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데이브 앤 버스터스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5억 8,810만 달러로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1.5% 감소한 수치이며 월가 예상치인 6억 1,590만 달러를 밑돌았다.

동일 매장 매출은 예상보다 5.6% 더 크게 감소해, 5분기 연속 비교 매장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다.

분기 조정 순이익은 총 4,640만 달러, 주당 1.12달러를 기록해 역시 예상치인 1.70달러를 밑돌았다.

실망스러운 실적에 이날 데이브 앤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 급락해 44.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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