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日 체류…신춘호 농심 회장 조문 힘들듯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27일 별세
조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日 머물고 있어
자가격리 감안하면 조문 어려울듯
  • 등록 2021-03-27 오후 1:29:03

    수정 2021-03-27 오후 1:41:1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7일 별세한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이 어려울 전망이다. 신춘호 회장은 신 회장의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이다. 신 회장에게는 작은아버지가 된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사진=농심)
신 회장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귀국을 하더라도 자가격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장례 일정 참석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급히 귀국하더라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해서 장례 일정 참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롯데가(家) 두 형제 모두 숙부 장례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지난해 1월 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에 당시 동생인 신춘호 회장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이 3일 동안 빈소를 지켰다.

농심그룹은 신춘호 회장을 회사장으로 치른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5일 오전 5시다. 발인이후 운구차는 신춘호 회장의 자택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본사를 거친후 장지인 경남 밀양 선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