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만개·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 판로지원…'ON서울 마켓' 진행

라이브커머스 판로 확대
한국·미국·베트남 6개 플랫폼에 중소기업 1천개 세일즈
6월까지 기획전 25회 개최
  • 등록 2021-02-21 오전 11:38:55

    수정 2021-02-21 오전 11:38:5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지원 마켓인 ‘ON서울 마켓’ 시즌2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1만개, 서울어워드 2만개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의 조기회복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5곳과 매월 기획전을 25회 개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기업 지원,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진출 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서울 강서구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전문방송 시설인 에스-라이브(S-Liv)e 스튜디오에서 네이버, 현대종합몰, 인스타그램), 아마존, 알리바바, T몰 등 국내외 6개 플랫폼과 연계해 ‘서울중소기업 제품 1000종’ 라이브커머스 세일즈에 본격 나선다.

또 중소기업 우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라이브 판매자가 참여하는 ‘제1회 서울 라이브커머스(S-Live Commerce) 판매대전’을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다. 개최 일정과 참여자, 참여상품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ON서울마켓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TV 시청 중에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콘을 사용해 상품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티(T)-커머스를 활용한 판매도 확대한다. 데이터홈쇼핑의 프라임 판매시간대를 확보해, 이달부터 K쇼핑과 연계해 중소기업 19개사의 서울어워드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네이버, G마켓, 인터파크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6개사와 연계해 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의 판로지원에도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연동 수수료 할인을 통한 입점기업 지원, G마켓 등 5개 쇼핑몰별 월 1회씩, 상반기에만 총 25회의 기획전이 운영되고 1만원 이상 구매시 20%(최대 5000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 기회가 확대되고 소비자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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