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3% 늘어난 1조원이 예상된다"며 "분기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영업이익(IFRS 본사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44% 늘어난 2017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귀금속 가격 고공행진에 아연·연 수급 개선 가능성도 주목했다.
엄 애널리스트는 "귀금속 가격은 실수요 증대에 중동 불안 등에 따른 투기적 수요가 겹치면서 고공 행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아연·연 등도 미국 제조업 호조 속에 일본 재건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수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이라며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