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나흘만에 반등..`한은 금리인하`

  • 등록 2008-10-27 오전 9:51:43

    수정 2008-10-27 오전 9:51:43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크게 인하한 가운데 건설업종이 나흘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38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가운데 삼부토건(00147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450원을 기록했고, 현대산업(01263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이 10% 가까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은의 금리인하는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인 CD금리의 인하 유도차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금주 내 발표될 예정인 경제 종합대책은 재정지출, 감세 등을 통한 내수 부양이 주요 사안으로 보인다"며 "특히, 건설업종내 SOC 예산 증가를 통한 공공건설 및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건설부문 활성화, 기타 각종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등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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