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그룹 명칭에 걸맞게 친근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닥터지는 이같은 이미지가 나이, 성별, 직업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하다고 판단했다.
닥터지는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팬들을 위한 한정 콜라보레이션 상품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인지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보이넥스트도어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K팝 업계에서의 파급력이 닥터지의 제품력은 물론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앰버서더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