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택시’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달 25일까지 560명 대상 교육
안전하고 정확한 드라이빙 위해 니로·EV6 투입
  • 등록 2023-09-20 오전 8:41:42

    수정 2023-09-20 오전 8:41:4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전기차 택시 운전자 56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개인택시 남서지부 소속 택시 운전자들이 기아의 전기차 택시 고객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기아)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은 국내 택시산업에 전기차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달 25일까지로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 및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시간 30분이다. △전기차 주행 시스템 이해 △전기차의 차이 및 특장점 소개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회생제동 시스템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등을 다룬다.

기아는 택시전용 모델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기차 ‘니로 플러스’와 ‘EV6’를 교육 현장에 지원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상이한 전기차의 시스템과 성능 등을 택시 운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택시 운전자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개인택시 남서지부 소속 택시 운전자들이 기아의 전기차 택시 고객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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