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일 루멘스는 전거래일대비 1.14%(110원) 내린 9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4월 1만4000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최근 두달사이 40% 가량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조명용 매출은 255억원으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조명용 매출은 처음으로 20% 비중에 근접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새로운 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라면서 “글로벌 유명 조명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고 그 동안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가 2분기부터 영업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