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노랑푸드는 자사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올 한 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 노랑통닭 ‘착카’ 이미지. (사진=노랑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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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착카’를 통해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착한차’, ‘착한카’의 줄임말이다. 치킨 조리시설이 완비된 푸드트럭이다.
올 한 해 노랑통닭 착카는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광재활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기부를 펼쳤다.
또 가맹점주 대상 교육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다니엘복지원,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이(e)스포츠 IBC위원회·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에 치킨을 협찬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치킨 기부를 통해 고객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