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비스 계약제도 누적계약금 5000억원 넘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계약 편의성 제공
  • 등록 2024-09-29 오후 12:00:00

    수정 2024-09-29 오후 12: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도입한 디지털서비스 누적 계약금액이 지난 27일 기준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선정·이용·계약 현황.(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계약제도는 국가기관등에서 이용하기 좋은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심사·선정하고, 국가기관등이 이를 도입할 경우 계약 편의성을 줘서 민간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는 계약제도이다.

제도시행 이후, 285개의 클라우드 사업자의 총 508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공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디지털서비스로 선정됐다. 그동안 약 579개 국가기관이 총 1504건, 누적 계약금액 5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공공기관이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문계약제도가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통한 공공의 디지털혁신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공공의 IT혁신을 너머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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