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성남 분당에 30번째 분사무소 개소

분사무소장에 ''경찰 출신'' 김대희 변호사
성남지청장 출신 이기석 변호사 합류
  • 등록 2024-08-08 오전 8:55:05

    수정 2024-08-08 오전 8:55:05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YK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새 분사무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분당 분사무소는 YK의 30번째 분사무소다.

김대희(왼쪽)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장, 이기석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YK는 분당 분사무소를 분당구청,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분당등기소가 위치한 서현동에 개소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출신 김대희(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가 분사무소장을 맡았다. 김 변호사는 경찰청 법무과,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도 활동했다. 김 분사무소장은 “개인, 소상공인, IT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청장 출신 이기석(사법연수원 22기) 대표변호사도 분당 분사무소에 합류한다. 이 대표변호사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성남지청장 재직 시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사건, 전 국회의원 공천 관련 정치자금 사건을 수사지휘하기도 했다.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도 현대차(005380)·기아(000270) 리콜 지연 사건, 대형 항공사 회장의 횡령 사건, 은행장 채용 비리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변론해왔다. 이 대표변호사는 “성남지청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K는 분당 분사무소에 이어 연내 강원도 강릉, 경기도 동탄 등에 추가 분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