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성암 전문병원` 1년 성과와 과제는?

21일, `이대 여성암 심포지엄` 개최
국내 여성암 연구 발전방향 모색
  • 등록 2010-03-15 오전 9:29:47

    수정 2010-03-15 오전 9:33:20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여성암 전문병원의 지난 1년간 운영성과와 과제를 짚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국내 여성암 연구의 활성화와 임상 적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응수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과 쿄 토의과대학의 마사카주 토이 교수 등 국내·외 여성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좌장과 연자 20여명을 초청, 국내 여성암의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인암, 여성암 진단, 유방암, 갑상선암의 최신지견 등 크게 4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직접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1년간 성과와 향후 과제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부인암·유방암·갑상선암 등 국내 여성암의 임상연구 분야 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암을 실질적으로 접하고 있는 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국내 여성암 연구의 도약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문을 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한 장소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달 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레디디 병동`을 선보이는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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