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관계자는 "가족사랑카드는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부여, 출산을 장려하자는 사회공익적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 카드는 3자녀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다자녀가정 확인증과 신용카드 기능이 결합된 상품으로 3대 소아암보험 무료가입, 부산지역 교육관련 가맹점 20~30%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종호 LG카드 대표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족사랑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부산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도 도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