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구조적 변화 진행중…하반기 성과 가시화-유진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원 ‘유지’
  • 등록 2024-07-16 오전 8:02:29

    수정 2024-07-16 오전 8:02:2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미래를 위한 다양한 투자들이 연말부터는 유의미한 성과로 하나씩 가시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2513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34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파, 라이즈 등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 판매 호조에 더해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콘서트 매출이 외형을 견인했다”면서도 “콘텐츠 제작원가 상승과 KMR, 북미법인 등 종속법인의 비용 부담 지속되며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 및 미국 앨범 발매 이어지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최근 신보를 발매한 에스파, 라이즈, NCT WISH의 경우 모두 전작 대비 앨범 판매량의 성장세 이어지며 과거 약점으로 꼽혀왔던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중으로 버츄얼 아티스트(나이비스) 데뷔 예정이며, 4분기에는 걸그룹, 영국 보이밴드 두 팀의 신인 데뷔 이어지며 신인 모멘텀 및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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